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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후기와 올해 수능 전망 킬러 문항 카르텔 논란
지난 6일에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이번에는 그 유명한 ‘킬러 문항’이 빠져 있어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럼 이번 모의평가의 특징과 올해 수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킬러 문항, 그게 뭐예요?
킬러 문항은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으로는 풀기가 어려운 초고난도 문제를 의미합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는 이런 문항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수능에도 이런 문항이 계속 나올까 우려되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약속에 따라,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이런 문항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9월 모의평가, 어떤 느낌일까?
킬러 문항은 없었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여전히 높게 유지되었습니다. 문제들은 EBS 교재와 공교육 범위 내에서 나왔으나, 지문을 세심하게 읽고 고차원적으로 생각해야만 풀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보기와 선택지를 잘 작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정답을 찾아내지 못하도록 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올해 수능, 어떤 모습일까?
수능까지 남은 기간이 69일. 이번 모의평가가 올해 수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수능 준비를 할 때 킬러 문항 위주의 공부보다는 교육과정과 EBS 교재에 충실한 방식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킬러 문항이 사라진 것이 현역 응시생들에게는 불리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수능을 한 번 이상 본 N수생들이 대거 수능을 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카르텔’ 논란은 어떻게 됐나요?
현재 교육부 조사와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교육부에서 교사들에게 스스로의 행위를 신고하도록 했는데, 교육 업체에 킬러 문항을 판매한 교사가 300명이나 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중 일부 교사는 무려 5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벌었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추가 조사 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올해의 수능 전망이 궁금해지는 시기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교육과정에 충실한 공부 방법으로 준비하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